2026학년도 3월 고3 · 30번 어휘

의미 흐름을 따라가면
정답이 보인다

정답률 10.7% — 열 명 중 한 명만 맞힌 문제
EBSi 선지별 선택률
9.4%
정답
10.7%
최다 오답
30.2%
16.1%
2위 오답
33.7%

글에서 같은 방향으로 흐르는 단어들을 따라가 보세요.
혼자 다른 방향인 놈이 정답입니다.

의미 흐름 추적 — "범주화가 하는 일"
👆 아래 각 줄을 클릭하면 설명이 펼쳐져요
1
S1
abstract away from its particularities
→ 지움
같은 방향 이름 붙이고 분류하면 고유한 특징이 사라진다. 글 전체의 핵심.
2
S3
Those nouns leave out their differences
→ 생략
같은 방향 "데이지, 클로버, 꽃, 잔디밭" 네 단어가 실제 차이를 빼 버린다.
3
S4
"Flower" co-categorizes all types
→ 뭉뚱그림
같은 방향 "꽃"이라는 단어 하나가 흰색, 노란색, 베이지색 전부 한 묶음으로 퉁침.
!
S5
"Lawn" ② acknowledges the varieties
← 인정?
방향 반대 = 정답 앞뒤가 전부 "무시/생략/뭉뚱그림"인데 여기만 "인정한다"? 글의 흐름과 정반대. acknowledges → neglects(무시하다)가 되어야 맞다.
4
S8
the differences can be ④ ignored
→ 무시
같은 방향 일상적인 목적이라면 차이를 무시해도 된다. 범주화가 편리한 이유.
5
S10
need not be ⑤ co-categorized
→ 분류
같은 방향 기억력이 무한하면 한 묶음으로 분류할 필요 없다. 33.7%가 이걸 골랐는데, 단어가 낯설어서 "이게 틀린 거 아닌가?" 한 것. 실제로는 글의 핵심 개념이라 건드리면 안 됨.

왜 이 방식이 먹히나?

단어 하나하나 "이거 맞나 틀리나" 따지면 ③ alike에서 흔들리고(30.2%), ⑤ co-categorized에서 찍고(33.7%) 끝이에요.

근데 의미 흐름을 따라가면 — 6줄 중 5줄이 "지운다/생략한다/무시한다" 방향인데, S5만 혼자 "인정한다". 이게 보이면 단어 뜻을 몰라도 정답이 잡혀요.

지문 난이도 ≠ 문제 난이도.
난이도를 만드는 건 지문이 아니라 선지 설계이고,
선지 설계를 뚫는 건 단어력이 아니라 흐름 추적이에요.